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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blog.naver.com/huundori1201/223297947642

진짜 개 그지 같았던 짐패스의 일처리......

일을 무슨 이따구로 하지라는 말이 절로 나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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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이카와 마켓 11/16 크리스마스랑 레스토랑, 11/16 산리오 농담곰 콜라보 합배송한 건이라 무지무지무지 기대했었는데 이땐 몰랐지....

열어본 택배 상자가 내께 아닐줄...ㅎㅎㅎ::::

11/16 산리오 라쿠텐, 치이카와 마켓 구매

11/21 해배비 결제 요청 옴. 결제 완

11/22 출고 완료

11/28 배송 완료

12/5 정말 내꺼 받은 날^^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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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정말 기다리던 통닭스웨터 우사기랑 키티 농담곰 마코라서 엄청 기대하고 기다렸다

택배가 왔다는 문자를 받고 두근거리며 집에 날라가서 택배를 뜯으니 내 물건이 없고 누가 봐도 다른 사람 물건이....ㅠㅠㅠㅠ

바로 짐패스에 연락해서 문의남겨두고 내 물건 사라졌을 까봐 두근거리면서 초조해했다 만약 잃어버려서 상품값 보상 받는다해도 플미잔뜩 붙어서 이제는 구할 수도 없는 것들이라 정말 초조했었음...내가 이걸 어케 성공한 건데..ㅠㅠㅠㅠㅠㅠㅠ

다행히도 물건은 분실되지 않고 짐패스 측에서 확인 후 다시 나한테 오기까지 시간이 걸려 결국 12월 5일에 받을 수 있었다...

이때 놀란 가슴이 그 다음 택배 받을 때도 두근거렸음ㅋㅋㅋ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택배 박스가 너무 작아서 또 잘못 왔을 까봐....

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절망스러웠고.... 결국은 이제 다른 배대지를 써보면서 어디가 가장 좋을지 찾고 있다.ㅠㅠㅠㅠ

짐패스 많이들 쓰고 나도 처음 쓴 배대지라 익숙해졌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게 그리고 이후 대처가 미흡했던 것이 너무 실망스러웠다

배대지의 일처리와는 별개로 무사히 받은 나의 물품들은 너무 소중했다

우선 키티 농담곰 ㅋㅋㅋㅋㅋㅋㅋ개귀여움 근데 나는 워낙 마켓 인형 생김새와 자수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저 산리오의 흐릿한 자수실 색이

안 예뻐보이는 느낌???? 우사기도 진짜 안 귀여워서 끝까지 안 살까 고민했는데 일단 샀다. 근데 실물도 잘 모르겠는데 걍 우사기라서 품음;;;;

한 번 내 손에 들어온 우사기는 못 놓겠어요.... 이거 병인듯 방이 터지고 있어요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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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여간 그래도 키티 담곰이 흐릿하지만 생각보단 안 예쁘지만 볼수록 정감

근데 저 파우치는 처음부터 꼭 사야해!!하고 산건데 별루임 프린팅이 넘 흐려

아니 뭔 산리오는 흐린게 매력인가 왤케 다 흐릿한 건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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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닭 우사기는 내가 저거 뜨기 전부터 만화보면서 제발 통닭 우사기!!!염불 외웠는데 실제로 떠서 진짜 행복했다.... 다른거 다 실패해도 저 우사기는 꼭 가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상에 참전했었음 ㅎㅎㅎ 병따개 우사기는 그냥 자랑 ㅎㅎㅎㅎㅎ

통닭우사기 진짜 귀여운게 검정 타이즈 신고 있음.....

근데 내 통사기는 얼굴은 똥!그랗고 이쁜데 몸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서 아숩아숩 그래도 이쁨 내새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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